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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군위 피닉스 전승으로 리그 KNFL 우승 | 등록일 : 2023-11-06 조회: 1189 |  |
작성자 : 박경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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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NFL 6주차 경기 소식
피닉스 전승으로 한국 미식축구리그 우승 11월 5일 군위 미식축구 경기장에서 속개 된 2023 KNFL 6주차 경기에서 군위 피닉스는 서울의 골든이글즈를 격파하고 5전 전승으로 KNFL 페난트 레이스 리그를 우승하였다. 이로서 피닉스는 11월 19일에 열리는 삼성불루스톰과 골든이글즈의 리그 2위 다툼에서 승리한 팀과 광개토볼에서 KNFL 최후의 승자를 가린다. 한편 삼성은 서울의 바이킹스를 39-0으로 침몰 시키고 종합 3승 1패로 2위를 달리고 있다.
피닉스의 러닝백 조현수(#82, 한의대)의 역주 피닉스 서울 골든 이글즈를 격파 36-18 이번 시즌에 새로 리빌딩한 골든이글즈는 화려한 선수들이 많고 분위기도 좋다. 그래서 이제까지는 2전승으로 달리고 있었다. 그러나 피닉스와는 달랐다. 이글즈는 경기 초반 부터 피닉스의 날카로운 패스와 발빠른 QB 이민우의 돌파력으로 제 1쿼터부터 흔들렸다. 피닉스는 경기 시작 5분 경에 QB 이민우의 송곳 같은 10야드 패스가 리시버 정영훈(#14)에게 적중되며 선제 터치다운을 터뜨리며 7-0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하였다. 피닉스는 이어 5분 후에도 QB 이민우가 24야드 측면 돌파로 두 번째 터치다운으로 14-0으로 달아났다. 피닉스는 제 2쿼터에도 럭비 선수 출신인 러닝백 이세현(#91)이 15야드 측면 돌파로 3번째 터치다운을 터뜨리고 21-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제 3쿼터 4분 경에 피닉스는 리시버 김태영(#85)이 15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받아내고 2점 트라이를 성공 시키면서 29-0으로 스코어를 더 벌렸다. 골든이글즈 러닝백 강도형(#33)의 인사이드 플레이 후반 뒤늦게 거친 반격을 시작한 이글즈 3쿼터 후반에 들어서면서 골든이글즈의 거친 반격이 뒤늦게 시작되었다. 이글즈의 인사이드 플레이가 실효를 거두면서 3쿼터 8분 경에 러닝백 강도형(#33)이 10야드 중앙 돌파로 첫 터치다운을 신고하였다. 2점 PAT 실패. 제 4쿼터 1분 30초 경에 리시버 칼슨이 20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받아내고 경기 종료 직전에 러닝백 이지윤(#16)이 10야드 중앙돌파로 6점을 추가하면서 18점을 얻었으나 역전을 위한 추격은 이미 늦었다. 피닉스도 이 사이에 러닝백 이세현이 또 하나 터치다운을 터뜨리면서 경기는 36-18로 마무리되었다. 이글즈의 반격은 늦었지만 이글즈 선수들의 분위기 반전에는 효과 만점. 피닉스의 발빠른 QB 이민우가 피닉스 두번째 TD 런을 하고있다. 바이킹스 러닝백 최근수(#22, 대구 가톨릭대)의 역주 불루스톰 바이킹스 대파 39-0 바이킹스의 추락이 끝이 없다. 5일 군위 구장에서 KNFL 4번째 경기에서 바이킹스는 불루스톰에게 무려 5개의 터치다운 패스와 1개의 인터셉트 에 의한 터치다운을 허용하면서 39-0으로 무너졌다. KNFL 터줏대감이 속절없이 무너진 것이다. 이제는 다시 리빌딩 할 차례다. 의욕을 상실한 바이킹스에게 불루스톰은 자비는 없었다. 제 1쿼터에 QB 김상완은 전홍덕과 손해원에게 각각 35야드와 20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성공 시키며 14-0으로 포문을 열었다. 불루스톰은 후반에도 전홍덕과 김상진에게 모두 3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연결 시켰고 황준근은 바이킹스의 패스를 인터셉트하여 25야드 리턴하며 1개의 터치다운을 추가하였다. 경기 스코어는 39-0 바이킹스의 박성현(#77)이 불루스톰 러닝백 손창민(#21)을 택클로 쓰러뜨리고 있다. 바이킹스 -불루스톰 스코어보드 2023년 11월 5일 군위 미식축구장 11:00시
피닉스-골든 이글즈 스코어 보드
다음 경기 11월 19일/장소 군위 미식축구 경기장 11:00 불루스톰-골든 이글즈 14:00 그리폰즈-라이노즈 뉴스 편집: TD News 박경규 자료 제공: KNFL 전무이사 이도형 사진: 박경규 경북대 감독 게재시각: 2023년 11월 6일 18:00시 사진 설명: 골든이글즈 수비수들이 피닉스 러닝백 조현수(#82)를 택클로 저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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